목회자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며

제7회 경기도 기독교 대표회장기 목회자 축구대회

2015. 06.04(목) 07:41

개회예배 제7회 경기도기독교대표회장기목회자축구대회 개회예배

경기도 기독교 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표회장(강영선목사)기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6월1일 경기도 ‘기흥 레스피아’ 축구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 7회째가 된다. 그동안 많은 목회자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대회의 목적은 도내에 속해 있는 목회자들이 축구라는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교제를 나누고 우정을 나누며 목회 일선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
지금 전국에는 여러 가지 생활 스포츠가 있다. 그 중에서 경기도 기독교 총연합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목양에만 전념하던 목회자들에게 쉼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처음 에는 30개 이상의 시도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가 하였지만 지금은 20개미만의 시도에서 출전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 목회자 축구단

이는 각 시도의 목회자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무관심으로 목회자들이 팀이 있어도 참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과 이 대회에 계속 참가해 온 안산의 장목사는 이 대회는 지역 목회자들이 서로 사랑과 교제를 나누는 건강한 장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6개 시도에서 약2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었다. 우승은 안양시목회자축구단이 준우승은 수원시목회자축구단이 공동 3위에는 안산시목회자축구단과 파주목회자축구단이 차지하였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른 시도에서도 목회자들의 생활 스포츠를 더 활성화 시켜 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런 대회가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각 시도 생활체육에서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 시도에서 목회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독교 연합회에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더욱 많은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건강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한묵기자

장한묵기자 doxa56@hanmail.net        장한묵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