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자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간담회 실시

2016. 04.06(수) 23:32

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박성열)는 지난 3월 3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본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고생하여 열심히 업무에 매진해 준 덕분에 그 동안 기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기술원 모든 임직원들은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전문기자협회 박성열 회장은 "환경전문기자협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서로 잘 협력해서 한국 환경 산업이 더욱 발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5년 주요 성과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종합적 역할과 지위를 명확하게 반영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법’이 2015년 12월 1일 제정․공포됐다.

이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다양한 환경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질 높은 환경복지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또한 국민의 환경복지 서비스 향상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환경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2016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요자 중심의 환경기술 개발 및 성과 창출, 환경산업 성장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전방위 확산, 환경보건/복지 기반 강화를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환경기술 개발에 대해 강조 했다.

김원장은 "기술원은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수요자의 입장을 가장 우선시하여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환경마크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이 17일 정도로 크게 단축되었고 총 715개 중소기업에 약 10억원의 시험분석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