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고등학교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선서식 성료

2017. 04.16(일) 18:52

21환경교육중앙회(환경부 등록 제 90호 비영리단체)의 선정고등학교 환경봉사지킴이 기자단은 지난 4월 12일 오후에 선정고등학교 충정회관 소강당에서 환경스포츠신문사 최윤정 대표와 단원, 지도교사 등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2017학년도 선서식을 가졌다.



이승연(2/10)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지도교사에게 위촉장을,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결의문 낭독도 함께 이루어졌다.

선서식에 앞서 김동근 지도교사가 내빈 및 2016년 활동 소개를 하였다.

선서식에서는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위촉장,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지도교사에는 최원준 교사가 위촉되었고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대표에는 이승연(2/10) 학생이 선발되었다.



이어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결의문은 최수현(1/12), 임종현(1/5) 학생이 낭독했다.

선정고등학교 유대규 교장은 기념사에서 “선정고 학생 여러분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여러분이 보았던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최윤정 환경스포츠신문사 대표는 격려사에서 “상중의 으뜸은 봉사상이다. 환경스포츠신문사에서는 지속적으로 봉사상을 선정고등학교에 주고 있다. 앞으로도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이 문화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선정고등학교와 자매결연된 녹색소년단, 4-H회, 그린넷 등의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도 같이 진행 되었다.

21환경교육중앙회는 어린 시절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 시절부터 몸에 습관처럼 환경봉사활동이 몸에 베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이 나라 이 지구를 깨끗하게 보전하여 다음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목적과 취지로 단체를 운영하고 있고, 환경스포츠신문을 통해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발대식과 봉사활동 소식을 알려서 어른들 또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의 결의문-
우리는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맑고 푸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한다.
하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실행 실천한다.
하나. 깨끗한 자연환경보전의 파수꾼이 된다.
하나. 아름답고 쾌적한 사회 만들기의 주역이 된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