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기념 제15회 교내 환경축제 개최’
21환교중, 선정고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 2017. 06.19(월)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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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째를 맞이한 금년에도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의 주관으로 환경단체,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교내외에서 다양한 환경관련활동을 전개하였다.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잔반 남기지 않기에 도전하는 ‘빈 그릇 도전의 날’ 행사(5/25),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의 ‘순환도전 리더십워크숍’ 참가(5/26), 지역의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함께한 텃밭 가꾸기(5/27), 청정국토만들기운동본부 주최로 성균관에서 개최한 환경백일장대회 참가(5/28), 학급 대항으로 실시한 제8회 환경골든벨울리기대회(5/31)에서는 신승연(1/13) 학생이 대상, 허 두(1/2)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울 4-H회 후원으로 경기도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클로버현장체험학습(6/10), 난지물재생센터 탐방, 그리고 서대문음식물쓰레기 자원화사업장 견학에는 은평의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였다(6/14), 또한 중앙현관에서의 환경자료전시활동(5/31-6/9), 기간 내에는 환경글짓기, 환경포스터, 환경표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입상자들에 대한 표창을 하였고, 급식실 입구에서의 잔반줄이기 캠페인 및 참여서명활동, 학급 훈화문 및 홍보물 제공 등을 실시하였다.
선정고등학교의 환경축제는 2003학년도부터 환경 동아리 차원에서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작은 활동으로 시작을 하였으나, 현재는 학교 연례행사로 정착을 하여 매년 6월 첫 주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전개하여 환경보전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 그리고 참여를 위한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선정고등학교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은 2012학년도에 출범을 하여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교내 외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에는 최홍길, 김동근, 최원준 지도교사와 76명의 단원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1환경교육중앙회(www.envedu.org)는 2007년 환경부 제 90호로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자연 및 사회 환경 폐해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1만여 명의 환경교육지도자 및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0만여 명의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을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환경교육을 시키고, 자연환경과 도덕불감증 등 사회 환경 유해사범을 감시, 계몽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인륜과 도덕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과 취지로 설립되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