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歸農)·취농(就農) 박람회
| 2017. 08.24(목)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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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산 개최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 농식품 일자리 페어 등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민·관·지자체가 함께 농림식품 분야 취·창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귀농·귀촌관, 전시·체험관으로 구성·진행되며, 농림식품산업 분야 100개 업체와 청·장년층 취·창업 및 귀농·귀촌 희망자(5만 여명 예상)가 참여해 정보 교류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박람회는 그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창업 지원과 함께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농림식품산업 분야 일자리와 창업관련 정보 제공으로 농업 부문의 창업과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농식품분야 취·창업,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기회를 더욱 확대해 우리나라의 청·장년 취·창업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관/
- 농림식품산업 관련 채용 정보 총 망라
- 공공기관, 농협, 민간 기업 등 100개 이상의 채용 예정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간
/창업관/
- 농업,농촌,식품,외식 등 농산업 청년창업에 대한 정보 및 성공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귀농귀촌관(지자체)/
- 전국 60여개의 지자체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및 특산물, 일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
/전시체험관/
- 사회적경제, 4차산업혁명, 농림식품관련 미래 유망 일자리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농림식품산업의 미래상을 볼 수 있는 전시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