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협회 새 회장에 이 현 감사 취임

주요 보직 두루 거친 기상전문인

2018. 03.13(화) 23:04

제9대 한국기상전문인협회 이현 회장

한국기상전문인협회(회장 오완탁)는 2018년 3월 14일 동작노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현 한국기상인협회 현 감사(65, 사진)를 제 9대 한국기상전문인협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기상청 재임 중 정보화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지진관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상전문인이다.

   이 회장은 인사말씀으로 한 취임사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기상전문인이 아닌 까닭에 배척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융합의 적임자로 보시고 소임을 맡겨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기상기후공동체간 원활한 소통과 안락한 보금자리를 원하는 기상전문인들의 요구와 함께, 융합콘텐츠를 원하며  4차산업에 임하는 기상기후공동체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소홀하지 않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임기는 2년이다.

단비 fallbird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