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5
‘라이딩의 계절이 왔어요’
| 2018. 06.15(금)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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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민속해안로
개인 자전거를 들고 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해안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이게 바로 힐링! 공공·사설 자전거 대여를 이용해보세요.
2. 경주 시내권
경주역에 내리면 이미 자전거 대여소가 위치해있어요. 경주의 관광지 대부분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어 자전거로 여행하기에 아주 최적의 장소랍니다.
3. 강릉 경포호수
경포호수와 경포대를 자전거 타고 다니면 뻥 뚫린 경치에 한 번, 시원한 바닷바람에 한 번! 연곡해변 ~ 강릉항 코스를 추천합니다.
4. 서울 한강공원
자전거 하면 서울 한강공원 아니겠어요? 자전거도 타고 돗자리 깔고 도시락도 먹고! 햇빛을 피해 야경 보며 야간 라이딩 어떠세요?
5. 세종 행복도시
행복도시 내 자전거 도로가 많아 이동이 쉽습니다. 방축천과 금강을 따라서 한 번, 세종호수공원에서 두 번!
행복도시는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를 목표로 2030년까지 자전거도로 총 4445km를 개통할 예정입니다. 도시 면적 대비 자전거 도로 비율이 무려 5.8km/k㎡에 이른다니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겠죠?
자전거가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공공자전거 어울링 대여소가 62개소, 무려 680대나 있어서 쉽게 빌리고 원하는 곳에서 반납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에 따라 ‘자전거 통행량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추가 설치 장소는 ▲종촌동 제천변 ▲국책연구단지 인근▲한누리대로(도담동) 인근 등 3개소입니다.
MTB(산악자전거)시설과 BMX(자전거 모터크로스) 경기장이 있는 행복도시로 자전거타러 오세요!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