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봉사활동 실시
21환교중, 무더운 날씨 속 윤미정 지도자 등 참여
| 2018. 08.07(화)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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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아이들과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수원에 있는 월드컵경기장 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뜨거운 여름이라 낮시간을 피해 이른 아침에 모여 경기장 주변 소나무수풀과 조각공원등 나무그늘에서 정화활동을 했다. 담배꽁초와 음료수병이 가장 많았고, 과자 비닐등도 있었다. 경기장 중간 중간에 쓰레기통들이 있어 수월했다. 더운 날씨라 생수를 마셔가며 나무사이로 다녔다. 빗자루가 있어 자잘한 쓰레기들은 쓸어 모으고 주차장을 돌아나오며 쓰레기를 줍고 봉사활동을 마쳤다. 요즘 연일 폭염에 혹시라도 학생들이 지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나무 그늘이 많았고 생수를 모두 가져와 열심히 참여해 주어 고마웠다고 윤미정 환경교육지도자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1환경교육중앙회 소속 장서이, 장서연, 정유정, 문주원, 문하빈, 전제민, 전수연, 김성령, 김민성, 조민제, 정서현, 최형겸, 김예담, 김은수,김지빈, 배윤주 ,이지현, 김지원 환경봉사지킴이기자 및 윤미정,배윤명 환경교육지도자 등이 참여하였다.
아울러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윤주(곡반초5)학생은 너무더워 힘들었지만 봉사활동으로 여름방학을 시작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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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환경교육중앙회(www.envedu.org)는 2007년 환경부 제 90호로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자연 및 사회 환경 폐해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1만여 명의 환경교육지도자 및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0만여 명의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을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환경교육을 시키고, 자연환경과 도덕불감증 등 사회 환경 유해사범을 감시, 계몽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인륜과 도덕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과 취지로 설립되었다.
[윤미정 환경교육지도자-영어공부방 운영]
- 수원시 권선동 화홍중학교옆에 있는 초,중,고 영어공부방.
-학생들 1년에 3~4회 봉사활동 실시(학생 봉사시간 이수)
-성적이 향상되거나 봉사활동 후 소감문을 써서 채택되면 문화상품권을 제공
정경춘 기자 env-news@hanmail.net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