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탁구협회, 시설 리모델링 기념 친선탁구대회 개최

2018. 08.31(금) 17:17

지난 8월 25일 파주시 장애인 전용탁구장에서는 시설 리모델링 기념 친선 장애인 탁구 대회가 열렸다.

파주시 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인수)는 의정부, 고양시, 시흥시, 부천시, 양평군, 이천시 6개 시·군 장애인 탁구 선수들을 초청해 장애인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뽐냈다.



이인수 파주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은 “올해 3월 당선 후 낙후된 시설물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협조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장애인탁구협회는 60여명의 회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파주시 장애인 전용탁구장은 총 7대의 탁구대를 갖추고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예온교회 김정식 목사는 이번 대회에 쌀 3포대를 기증 하는 등 평소 장애인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예온교회 김영희 집사도 장애인들을 위해 항상 봉사를 하며 생활 하고 있다.

파주시 장애인 탁구협회는 후원회(회장 김재천, 한순자)를 별도로 운영 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인수 회장은 7년여 동안 낙후 된 시설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앞장 서주신 백남정 수석부장, 이주현 전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