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2019년을 빛낸 환경인 선정
◇ 염태영 수원시장, ‘2019년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
◇ 환경방송 권병창 기자, ‘2019년 올해의 환경기자상’ 수상
| 2020. 01.22(수)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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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염태영 시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과 지구온난화 방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수원시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또한 전기차 시대를 선호하여 친환경 도시를 이룩하는데 기여한 바가 컸다. 이어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을 유치하여 국격을 높이는데도 크게 공헌한 바가 인정되어 ‘2019년 올해의 환경인’ 상을 수상 하였다.
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작년말 가장 큰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준공했다”며 “2020년 20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도입하고 계속해서 1천여대의 수원시 전체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빗물 저류시설을 만들어 살수차에 사용하고 도로 자동 분사 시스템에 사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등 전국 어디에도 없는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환경언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환경스포츠신문 정경춘 기자가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올 한해 환경전문기자로서 심층 취재를 통해 특종을 발굴 보도함으로서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기여함은 물론 환경전문기자들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환경방송 권병창 기자가 ‘2019년 올해의 환경 기자’ 상을 수상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심낙종 차장과 한국환경공단의 김태엽차장은 환경전문기자협회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협력은 물론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3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환경일보 등 일간지를 비롯하여 주간지, 월간지, 인터넷 등 18개 언론사 20여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정경춘 기자 intellij@naver.com 정경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