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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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국 속 살아가는 진리 한마디?
2020. 05.15(금) 14:07확대축소
도천이종기(도성사주지,환경스포츠신문사 편집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창궐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그로인한 후유증으로 경제적인 타격이 심각하다.
IMF 국제통화기금이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1930년대 대공항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오늘(14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3.0%로, 지난 1월 전망치 보다 무려 6.3%포인트 급락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는 올해 마이너스(-) 1.2%로, 지난 1월 전망치 보다 3.4%포인트 하락시켰다.
IMF는 올해 한국경제에 대해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전방위적 접근과 함께 신속한 경기 대응정책이 국내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중국 한(漢)나라 육가(陸價)가 한 말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력을 사용해서 천하를 얻었다고 해도 그것을 다스리는 것은 무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창업기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수성기(守成期)를 헤쳐나가서는 안된다.
창업기 역시 자신만만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대처에 미숙하다. 육가(陸價)는 손님의 신분으로 한(漢)의 고조를 따라 천하통일의 대업에 참여한 인물이다.
능변가로 알려져 고조의 대리인으로서 종종 각지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제후들을 한나라에 복종시켰다. 그런 공으로 인해 그는 궁중고문관으로 발탁되어 고조의 상담역이 되었다. 그런데 그는 고조에게 강론할 때마다 정치에 있어서 「시경(詩涇)」, 「서경(書涇)」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것만을 역설했다.
고조는 처음 얼마동안은 「그래, 그래」하면서 건성으로 대답하고 있었지만 너무 끈덕지게 말하므로 화를 내며 육가에게 호통쳤다. “나는 마상(馬上)에서 천하를 쟁취했어, 시경이니 서경이니 할 문제가 아니야”
그러나 육가는 겁내는 기색이 없이 반격했다. “폐하는 과연 무력으로 천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무력으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습니다.
옛날의 탕왕과 무왕은 무력으로 걸과 주를 토벌했지만 천하를 얻은 뒤 문력(文力)으로 다스렸습니다. 반대로 오왕 부차나 진의 지백은 강대한 무력을 자랑하면서도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고조는 그에관한 책을 써달라 말했고 육가는 「신어(新語)」라는 12편의 책에 담아 고조의 시정지침으로 바쳤다.
또 하나는 당 태종이 어느날 신하들에게 「천하 국가의 경영을 새로 시작하는 것과 이미 되어 있는 것을 지켜나가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먼저 방현령은 「패권의 향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영웅들이 일제히 군사를 일으켜 서로 생사를 걸고 싸웁니다. 그리고 권력을 다해서 상대방을 굴복시켜 패권을 쥐려고 합니다.
따라서 창업쪽이 더 어렵습니다」라고 했고, 위징은 「예부터 내려오는 제왕들을 보면 누구 할 것 없이 간난신고(艱難莘苦)」끝에 간신히 천하를 얻었으며, 그것을 잃은 것은 으례 안일만을 탐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성(守成)쪽이 더 어렵습니다. 이에 태종은 「방현령은 나와 함께 천하를 얻기 위해 백사(百死)를 겨우 헤쳐 일생을 얻었기에 창업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 위징은 나와 함께 천하를 평안케 하는데 부심했고 부귀에 길들여져 사치심이 생겨나 화란이 싹트는 것을 걱정하기에 수성의 어려움을 알고 있을 것이다.
창업의 어려움은 이미 과거의 일이며 수성의 어려움은 앞으로의 문제이니 제공 각자가 명심하시오」라고 말했다는 고사가 있다.
이러한 일화는 창업기와 수성기 모두 어려움이 각기 다르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유념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위기의 강을 다함께 협력하여 손에 손을 잡고 힘과 지혜를 모아 건너가기를 기원해 본다.
여야 정치인들도 더이상 싸우는 국회보다는 서로 상의하고 협력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을 평안하게 해주길 기원한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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