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립도시 천안, K-컬쳐시티 콜로키움 개최

2023. 08.09(수) 12:1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8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K-컬쳐시티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K-컬쳐시티 콜로키움”은 천안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도시를 통한 문화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서우석 교수와 사례발표자 6인, 13개의 법정, 예비, 준비 문화도시(공주, 김해, 당진, 목포, 부천, 서귀포, 완주, 울산, 천안, 청주, 춘천, 충주, 홍성) 실무자가 참석한다.

“문화도시”와 “문화산업”을 키워드로 ▲비수도권 문화도시에서의 문화산업발전 전략 강연 ▲지역별 문화산업 대표 사례 발표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도시의 역할에 대한 토론까지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문화도시 안병준 주임은(041-621-9891)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도시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콜로키움이 협력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는 문화도시 4년차로, 천안시와 함께 ‘문화독립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독립’을 해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직 기자 env-news@hanmail.net        이은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