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5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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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은 변하는가?
2023. 11.08(수) 14:15확대축소
문 달 주 회장 ▲충남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환경스포츠신문사 발행인 ▲21환경교육중앙회 회장 ▲저서 : 살며생각하며
사람은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라는 이 질문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 중 하나인, 어찌보면 아주 철학적이면서 동시에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차지하는 대인관계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아닐까 싶다.
수많은 학자들의 이론을 정리해 보면, “사람은 본성이든 이성이든 성인 이후에는 거의 변화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변화하더라도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변화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극히 일부분의 변화만이 있고 결국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것이다.

뉴스더원 홍성훈 발행인은 ‘사람은 변하는가?’라는 자사 칼럼에서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보아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주변의 환경으로 행동은 변할 수 있을지언정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누구나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그러나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으로부터 받은 느낌, 나에게 준 모습에서 완전히 반대로 변하는 모습을 준 경우는 단언컨대 없다”고 했다.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인간은 변하는가’라는 논쟁을 할 때는, 어떤 기준에서의 변화를 의미하는지를 분명히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인간의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비관적 견해가 득세하게 될 것이다. 변화의 기준과 의미를 명확하게 정하고 나면, 인간의 변화 가능성은 우리가 믿어왔던 것보다 훨씬 크게 다가올 것이다.”라고 했다.

고대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뿐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모든 것이 변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종종 내뱉어내는 말 중에는 “사람은 안 변해”란 말이 있다.

변화된 좋은 행동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경험하게 된다면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변화시킬 누군가가 있는가? 그에게 본이 되어주고 변화를 시도하는 그의 노력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졌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인간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에 비중을 두고 싶다.
단, 인간성이 변하려면? 종교의 힘에 의지해서 무한한 수양으로 득도를 하면 가능하다. 그리고 천둥벼락을 맞는 등 엄청난 충격으로 인해 뇌 구조가 바뀌면 가능하다. 아울러 어떤 이유에서든 인간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면 또한 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옛 말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피는 못 속인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들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성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일 경우, 상대방에게 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나쁜 성짓을 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은 변치않고 그러한 성향으로 한평생을 살아간다고 보고 늘 지켜 볼 필요가 있다.


문달주(유봉) 발행인 en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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