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 김유정 문학관 환경정화봉사활동
홍앤리그룹,10여년째 환경정화봉사활동 해 와
| 2024. 06.10(월)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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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동작동 국립현충원 등 아이들에게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찾아 국가관을 심어주고 견학 후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일을 소리소문 없이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순 환경교육지도자는 "어린시절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나라를 위해 일하다 돌아가신 분들의 사상을 기리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해 온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고, 실무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는 지애숙 환경교육지도자는 "성인으로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무엇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열심히 해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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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환경봉사지킴이기자(학생)들과 환경교육지도자(성인) 봉사단원들은 다음과 같다.
조하은, 노현명, 김보우, 지애숙, 최향수, 손여록, 김지현, 허양순, 노혜진, 유광창, 유정완, 홍이표, 이행란, 지영순, 유채연, 김성순, 박서준, 여상연 등이다
이행란 환경교육지도자는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몆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오랫만에 환경교육지도자(성인)들과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학생)들이 한데 모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설레고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단체를 이끌어 오고 있는 홍이표 대표는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한동안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여러분들과 다시 시작하게 되어 좋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 변함없이 늘 함께 참여해 주시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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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환경교육중앙회는 2007년 환경부 제 90호로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자연 및 사회 환경 폐해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1만여 명의 환경교육지도자 및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0만여 명의 환경봉사지킴이기자단을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환경교육을 시키고, 자연환경과 도덕불감증 등 사회 환경 유해사범을 감시, 계몽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인륜과 도덕이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과 취지로 설립되었다.
홍앤리그룹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봉 기자 env-news@hanmail.net 유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